기존의 고전에 대한 통념을 완전히 깨뜨리다!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각 고전의 시대적 배경을 오늘날로 바꿔
인물, 사건, 지명, 고유 개념을 일반화해, 주석과 해설 없이 맛깔나게 읽을 수 있다.
요즘 인문고전을 찾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기존의 고전은 접하는 순간 ‘어렵다’, ‘비현실적이다’, ‘전문영역이다’라는 거리감을 하소연한다. 고전은 시간을 초월하여 통할 수 있기에 고전이다. 그렇다면 통할 수 있는 지점에서 고전을 바라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매개자 없이 저자와 독자가 직접 통하는 셀프카운슬링 독서법을 제시한다. 고전은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 같은 존재여야 한다. 그래서 고전은 셀프카운슬링이다.
동서양 대표고전 [맹자], [장자], [국가], [니코마코스윤리학], [고백록], [논어], [금강삼매경], [도덕경] 8권을 한 권으로 묶었다. 원래 고전은 전문을 꼼꼼히 읽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기존의 고전에 대한 통념을 완전히 깨기 위해서 텍스트의 내용 구성과 등장인물을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과감하게 재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