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주의 시는 거리에서 마주치는 친구의 얼굴을 떠오르게 한다. 멋을 부리는 차림새가 아니라 때로는 고단하고 때로는 조금씩 취해가지고 돌아가는 사람들의 체취가 있다. 제각기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사는 친구들이 서로의 아픔을 덜어내거나 서로에 기대어 흥얼거리는 잔치를 꿈꾸기 때문이다. _노철(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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