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 자 :김경미
  • 출판사 :혜다
  • 출판년 :2020-10-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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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시간이 담고 있는 것들’ 속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시인은 태생적으로 인간임을 슬퍼하는 존재라고 했던가.

고통은 달래지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 말하던 김경미 시인이 소소한 일상에서 담담히 건져 올린 작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늘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불안한 영혼에겐 그것이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자의 태도임을 일깨우고, 때때로 양치컵만 한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을 다치는 이에겐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이끌어내는 관계가 아니라면 차라리 그만두라는 조언도 건넨다.



동네 과일 가게의 주인아저씨가 건네는 작은 지혜에도 귀를 기울이고, 어느 날 홀로 문턱을 넘어가 버린 청소기에게서도 삶의 자세를 발견하며, 우연히 마주친 다정한 이들에게 ‘숨을 들이쉴 때마다 복이 따라 들어가라’고 곱고 따뜻한 주문을 외우는 그녀.



한동안 무엇인가에 정신이 팔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다’면 이제 그녀가 보여주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당신의 마음 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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