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갬빗

터키 갬빗

  • 자 :보리스 아쿠닌
  • 출판사 :아작
  • 출판년 :2021-04-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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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국 언어로 번역되며, 현대 러시아를 통틀어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보리스 아쿠닌의 대표작!



19세기 말 러시아 제국과 진보적인 여성 바랴의 모험,

완전히 달라져버린 판도린과 함께 벌이는 다채로운 이야기



바르바라 안드레예브나 수보로바는 진보적인 여성이다. 알렉산드르 2세 치하의 러시아 제국의 변호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바랴는 근대에 걸맞은 독립적인 여성상을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했다. 의술을 공부하고 전신기사 기술을 익혔으며 농민의 자녀들을 가르쳤다. 그 결과가 모두 신통치 않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싸움을 멈추지는 않았다.



하지만 바랴의 투쟁에 큰 장벽이 나타난다. 러시타-터키 전쟁이 발발하고 정치적인 결합을 넘어 법리적인 결혼을 약조한 남자, 페트루샤 야블로코프가 전선으로 떠나버린 것이다. 바랴는 고민 끝에 남장을 한 채 약혼자를 찾아 전쟁터로 향한다. 바랴는 야전병원에 들어갈 자격이 없었고 전신기사 자리도 찾지 못했지만, 뭐가 되었든 국가와 바랴의 약혼자를 위해 연대할 수 있는 일이 있으리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바랴는 급행열차와 우편마차를 타고 분쟁 지역을 넘나드는 위험을 넘어, 마침내 약혼자가 있는 군부대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바랴의 여정은 이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다. 아니, 이는 오히려 더욱더 위태롭고 거대한 모험의 출발에 가까웠다. 바랴는 그녀를 연모하면서도 이용하고자 하는 남자들과, 그들이 작당하고 있는 국제적 음모에 휘말리고 마는데….





“아쿠닌은 뒤마의 사랑스러운 상상력을 되살려냈다.”

? 〈르 몽드〉



“아쿠닌의 문장은 정교하며 슬라브어의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고골과 체호프 같은 19세기 선조들의 그것과 완전히 비견될 만하다.”

?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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