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찻집

고양이 찻집

  • 자 :박종진 글, 설찌 그림
  • 출판사 :소원나무
  • 출판년 :2022-08-1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1-22)
  • 대출 0/2 예약 0/10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고양이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

고양이 손님, 사람 손님 모두 ‘고양이 찻집’으로 오세요!

여러분은 혹시 고양이가 차를 마시러 오는 모습을 본다면 어떨 것 같나요? 여기 고양이와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찻집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차를 만들 수 있는 할아버지 찻집에는 향긋한 꽃차, 쌉싸름한 녹차, 달콤한 꿀차, 고양이 손님을 위한 특별한 차까지 모든 차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까다로운 고양이 손님까지 매료시킨 마성의 찻집, ‘고양이 찻집’은 사람 손님과 고양이 손님 모두를 위해 열려 있습니다. 《고양이 찻집》 속 귀여운 고양이 손님들과 고양이를 돌봐 주는 할머니, 고양이 손님의 모습에 이끌려 온 어린아이까지 모두 함께 즐기는 찻집을 보노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우리의 눈과 귀, 입과 마음까지 만족시킬 귀여움 치사량 초과! ‘고양이 찻집’으로 어서 오세요! 할아버지와 고양이 손님의 아늑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고양이 찻집》을 읽는다면 모두가 추운 겨울이 아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거랍니다.



익숙함에 가려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 보는 시간!

여러분은 나이가 들어서 혹은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보고 있지는 않나요?



‘은퇴한 할아버지가 맛있는 차를 만들 리 없어.’

‘고양이가 무슨 차를 마셔. 그럴 리 없어.’



어느 날 찻집을 방문한 고양이 손님은 쓸쓸했던 찻집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유일하게 할아버지를 찾아 준 고양이 손님은 할아버지에게 고마운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손님에게는 고양이 손님을 위해 차를 만들어 준 할아버지가 고마운 사람이었지요. 보통 사람이라면 고양이가 손님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을 테지만, 할아버지는 아무런 편견 없이 자신의 차를 맛있게 먹어 줄 누군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결국 할아버지와 고양이 손님은 서로를 필요로 했던 것입니다.

할아버지의 외로운 모습은 비단 이야기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 찾아 주는 이 없는 외로운 날들이 계속되고, 일자리에서 밀려나 사회에서도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어르신들은 우리 주위에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새롭게 시작하려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편견의 시선이 아닌 응원의 시선으로 볼 수 있다면 좋겠지요. 찻집을 방문한 고양이 손님은 어쩌면 차가운 시선을 가진 우리 마음을 녹이기 위해 온 것이 아닐까요?



떠돌아다니는 고양이와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는 찻집

고양이 찻집으로 선보이는 ‘함께’라는 따뜻한 메시지!

고양이 손님은 고양이를 위해 차를 만드는 할아버지를 매번 찾아갔고, 할아버지는 결국 고양이 손님을 만족시키는 차를 만들어 냅니다. 고양이 손님은 또 다른 고양이 손님을 데려오고, 이 고양이 손님은 저 고양이 손님을, 저 고양이 손님은 자기를 보살펴 주는 할머니를 데려옵니다. 고양이들이 차를 마시는 모습을 본 다른 사람들도 점점 고양이 찻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고양이 손님과 다른 손님 모두를 한곳에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손님을 위한 특별한 차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할아버지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일을 그만두었다고 열정마저 사라진 것은 아니지요. 할아버지는 사람 손님이건 고양이 손님이건 상관없이 모두에게 자신이 만든 맛있는 차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모두를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은 책을 읽는 우리에게 전해져 누구든 함께라면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아이스크림 걸음!》의 ‘박종진’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설찌’ 작가의 만남!

다채로운 색감의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득한 찻집에서 쉬어 가는 하루!

《고양이 찻집》은 《아이스크림 걸음!》, 《에너지 충전》의 글 작가 ‘박종진 작가’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포근함을 만들어 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설찌’ 작가의 만남으로 찻집의 따뜻함과 고양이의 도도함을 한층 더 발랄하게 표현해 냈습니다. 박종진 작가의 따뜻한 글과 설찌 작가의 따스하지만 귀여움이 담긴 그림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랍니다. 추운 겨울 어디선가 나타날 고양이 손님의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고양이 찻집’으로 오세요!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