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변해가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주노 JUNO’의
첫 번째 일상탈출 판타지 소설
야근과 피곤함에 찌들어 사는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에게 어느 날 변화가 일어난다. 바로, 얼굴이 판다로 변해버린 것! 다시 원래 얼굴로 돌아가야만 한다!!! 마침,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주인공의 변화를 알고 있는 수수께끼 같은 여자가 연락을 하고, 얼굴을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그녀를 따라 다른 세계로 이동하게 되는데……. 과연 그는 자신의 얼굴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 주노가 쓴 첫 번째 일상탈출 판타지 소설이다. 곳곳에 들어간 작가 특유의 일러스트가 글의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