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가 열전

대중음악가 열전

  • 자 :최성철
  • 출판사 :다할미디어
  • 출판년 :2019-01-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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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함께 웃고, 함께 울었던 뮤지션 36인의 이야기!



지금 한국은 대중음악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류시대를 열고 있다. 이웃 중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서 저 멀리 남미나 유럽 중동까지도 아이돌 가수의 음악과 춤은 모든 젊은이들이 함께 즐기고 있으며, 몇 해 전 싸이는 “강남스타일”이라는 음악으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이러한 음악의 원류는 한국인들의 흥에 기반을 둔다고 하지만, 바로 가까이에 보면 그들의 선배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선배인 80~90년대의 음악인들은 일찍이 80년대의 민주화 시대를 겪으며, 그 시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우리의 깊은 내면의 세계를 노래로 만들어 표현해왔다. 그래서 36인은 그러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어 부른 싱어송 라이터들을 기준으로 선별했다.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사느라고 바빠, 우리가 좋아하는 한두 명의 대중음악가들만을 알고, 그들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왔다. 그러나 〈대중음악가 열전- 음악 너머, 사람을 향한 시선〉을 보면, 음악인들 한 사람 한 사람, 그들이 시대를 리드할 수밖에 없는 처절함과 더불어 천재성, 그리고 노력, 사랑, 그리움 등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위대한 예술인이 그냥 태어날 수 없듯이, 그들이 그 자리에 있기까지는 그들 나름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글은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최성철(페이퍼 크리에이티브 대표) 씨가 36인의 음악인을 선별하여, 그들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대중에게 알려지기까지의 과정, 그들의 성공과 실패, 음악의 경향, 현재의 음악 활동 등을 그들의 사진, 음반 등과 함께 담담하게 적고 있다.



사느라고 힘들었던 8090년대의 우리들, 사느라고 그 시대 음악에 깊이 심취하지 못했던 부모님 세대, 그러나 그 음악 속에 우리의 청춘과 낭만을 쏟아부었던 그 시대 젊은이들, 그리고 2000년대에 자라나 그들을 알지 못하는 젊은 음악인들까지도, 노래만큼은 부모님이 부르던 그 노래를 듣고 자라, 뼛속 깊이 그 음악이 배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중음악가 열전〉은 우리 세대와 우리보다 더 젊은 세대들이, 오늘의 음악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나를 알게 되는 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대중음악의 레전드가 되어 버린 그들의 음반을 통해서, 사진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레전드들이 여기 이 책 안에 있다!



우리가 사랑한 뮤지션들의 삶과 음악을 보다.

음악 너머, 사람을 향한 시선 '대중음악가 열전' 출간 !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드리운 이들의 너른 음악적 그늘과 음악적 세례를 받지 않은 이는 거의 없으리라. 우리시대 '진짜' 뮤지션 서른 여섯 명의 열전(列傳)을 최초로 선보인다. 340여 페이지에 이르는 그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최초로 공개되는 190여 컷의 다채롭고 귀한 사진들 !



그들에게 위로 받던 가슴 벅찬 시간들... 이들의 음악이 전하는 위안과 위로의 전언(傳言)에 우리들은 우리의 귀와 마음을 기울였었다. 아직도 위로가 그리운 우리이고, 위안이 아쉬운 세상이기에... 이 한권의 책으로 저장된 음악의 온기(溫氣)가 너무나 반갑고 따스할 뿐이다.



1부 당신들 덕분입니다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는 본 책은 '그 위대한 가왕' 조용필을 필두로, '당대 이미 뛰어난 시장성의 개척자였던' 신중현, '대한민국 록 워크(Rock Walk)에 각인된 아트 버스터(Art-buster)' 산울림 김창완, '모던 포크의 페르소나(Persona)' 한대수, '포크 블루스의 마에스트로(Maestro)' 이정선 이상 5명의 레전드급의 삶과 음악으로 1부 〈당신들 덕분입니다〉를 열어젖힌다.



2부 그들에겐 진짜로 날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석연치 않은 죽음을 뒤로 한 채, 식을 줄 모르는 재평가와 재생산의 장을 열기 시작한 '일어나요, 광석이형' 故김광석, '삶을 채워주던 진짜 노래'의 故김현식, '발군의 뮤지션, 마왕' 故신해철, 그리고, '비평과 음악사적 위상 위에 올라앉은 미학적 가치' 故유재하, 낮은 읊조림과 관조의 시어를 음악에 담아낸 영혼의 구도자 '언더그라운드의 대부' 조동진의 삶과 음악을 추억한다.



3부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3부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관통하는 길고 긴 선이 아닌 하나의 방점으로 남거나, 마이크를 거둬들인 '들국화로 必來' 들국화, '새 봄나라에서 온 수려한 풍경의 미쟝센(Mise-en-Sc?ne)' 시인과 촌장 하덕규, 80년대의 서정(敍情)을 일구어 온 뮤지션들의 뮤지션 '아주 특별한 존재감' 어떤날 조동익, 이병우 그리고,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아웃라이어(Out-lier)' 김민기, '무소불위의 이십 세기 소년들' 공일오비의 삶과 음악이 펼쳐진다.



4부 오래오래 기억 될…

4부 〈오래오래 기억 될…〉에서는, '한국적 블루스의 전이(轉移)' 신촌블루스와 '시대정신을 견지한 위대했던 영광' 노찾사, '우리가 두고 온 꿈들' 동물원, '대한민국 팝 발라드 벨 에포크(Belle Epoque)의 주역' 인 이문세와 故이영훈, 그리고 '환타스틱(Hwan- tastic) 공연지신' 이승환의 삶과 음악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5부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내다

5부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내다〉에서는,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Icon)' 서태지를 비롯해서, 공전절후(空前絶後)의 보컬리스트 임재범, '최장수 록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사랑과 평화, '거부할 수 없는 반추의 미학' 걸 크러쉬의 원조 이선희, '시대의 비명에 응답하는' 전인권의 삶과 음악을 이야기 한다.



6부 얼마나 낭만적인가

6부 〈얼마나 낭만적인가〉에서는, '황금시대(黃金時代)를 열어젖힌' 신승훈과 '찬란한 청년문화의 결실' 양희은, '일세지웅(一世之雄) 명인보컬' 이승철, 30년차 록 그룹 부활의 중심 '지구에는 음악이 있어 비가 내린다'는 김태원, 비범한 등장으로 '가요계의 기린아(麒麟兒)'로 불린 김현철의 삶과 음악을 기록하고 있다.



7부 비교할 수 없는…

마지막 7부에서는, '매그넘 오퍼스(Magnum Opus)를 기다리다' 작은 거인 김수철과, 'K-소울의 파이오니어(Pioneer)이자 절창(?唱)' 김건모를 비롯해, 대중음악과 전통음악 사이의 경계를 허문 국악 예인(藝人) 장사익, '음유시인에서 투쟁하는 가객으로' 정태춘, '보컬 니르바나(Nirvana)' 한영애, 마지막으로 'K-퓨전의 시작과 완성' 봄여름가을겨울에 이르기까지 총 36인의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주역들의 삶과 음악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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