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말해주기 전,
나에게 먼저 들려줘야 할 이야기
『서른의 규칙』의 저자 수정빛 작가의
신작 자녀 교육 에세이
글을 쓰고 아이들과 미술로 소통하는 미술 교육자인 수정빛 작가의 신작 『이렇게 말해줘야겠다』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과,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 교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읽을 자녀 교육 에세이이다. 아이들과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온 저자는, 유년 시절에 겪은 깊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치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아이들과 양육하는 부모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따스한 글을 전한다. 저자는 어린아이를 집에서 돌보느라 힘들었을 부모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부모가 먼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 책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를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한편, 부모인 독자도 진정함과 가슴 따뜻해지는 글을 통해 마음에 치유를 받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