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에는 서정성과 감성이 높은 작품들이 많이 담겨 있다. 저자인 이규석 시인은 천부적으로 심성이 곱다. 그는 사업가이고, 오랜 기간 그렇게 살아왔다. 어쩌면 아귀다툼과도 같은 온갖 경쟁 속에서 버텨내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사업가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정신은 놀랍게도 ‘때’ 같은 것이 묻어 있지 않아 보인다. 이 시집의 작품들 속에서도 그런 점을 여실히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의 대상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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