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도 실린 나만의 메모짱

교과서에도 실린 나만의 메모짱

  • 자 :최상희
  • 출판사 :도서출판 글로세움
  • 출판년 :2013-11-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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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지난 어느 시대보다도 넘쳐나는 학습량과 치열한 경쟁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시대일수록 메모의 가치가 빛난다. 우리는 흔히 메모를 약속 내용이나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간단한 필기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청소년에게 메모는 학습이나 다양한 활동에 사고의 힘을 보태는 밑거름이 되고, 궁극적으로 학습 능력을 증진시켜 준다.

메모는 학습력을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증진시켜주는 기특한 학습 도구이다. 학습(공부)도 큰 틀에서 보면 메모가 추구하는 바와 크게 다르지 않다. 효율적인 공부는 노력이나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성과, 즉 정해놓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메모의 성격이나 목적도 핵심 포인트를 단시간에 잡아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필기를 하면서 메모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핵심이 무엇인지’ 잡아 재빨리 메모하는 것이다.

우등생들은 모두 나만의 메모방법을 익혀 공부에 활용하고 있다. 교과 메모가 공부의 구체적인 틀을 잡아 준다면 비교과 메모는 공부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단순한 메모 사례 모음집이나 워크북이 아니다. 신문활용교육(NIE)을 전문 연구한 교육전문가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학습현장에서 직접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 학습능률을 증진시키는 메모의 기술을 하나하나 밝혀내 정리했다. 이 책에는 메모를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과 요령이 제시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잡은 물고기를 먹이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직접 잡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메모의 가치와 필요성, 절차와 기법, 사례를 적절히 제시해 여느 학습서와 다르게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주로 학습 과정에 쓰이는 메모 방법을 다룬다. 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이나 여유가 있을 때, 예습할 때, 복습할 때 등 전 학습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메모를 활용하면 핵심만 추리되 기억하기 좋은 방법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효율적으로 시간을 안배해 계획을 세운다. 또 세운 계획은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결과를 점검해 다음 계획에 반영하는 등 나름의 체계가 마련돼 있다. 이 모든 과정에 메모는 적절히 쓰인다.

학업성취도가 높아지는 것이 단기적인 성과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기의 메모 습관은 평생 자산이라는 점이다. 메모는 독창적 아이디어 산출의 근거가 되고, 아이디어 그 자체가 메모로 남겨지며, 그것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중요한 지적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은 현대인의 생존능력

학습 메모의 힘은 바로 공부의 힘이다!




대량 정보가 유통되는 정보 과잉 사회에서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은 이제 생존 능력으로 평가된다. 메모는 정보를 선별해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것인데, 지식 기반 사회에서 가장 필요하고 유용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기억에는 한계가 있다. 기억능력을 보완하고 기억된 것을 다시 이용하기 위해 기록이 필요하다. 기억력은 유한하고 기록은 무한하다. 특히 메모를 통해 효율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이다.

청소년들 또한 지난 어느 시대보다도 넘쳐나는 학습량과 치열한 경쟁을 경험하고 있다. 이런 시대일수록 메모의 가치가 빛난다. 우리는 흔히 메모를 약속 내용이나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간단한 필기정도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청소년에게 메모는 학습이나 다양한 활동에 사고의 힘을 보태는 밑거름이 되고, 궁극적으로 학습 능력을 증진시켜 준다.

메모는 학습력을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증진시켜주는 기특한 학습 도구이다. 학습(공부)도 큰 틀에서 보면 메모가 추구하는 바와 크게 다르지 않다. 효율적인 공부는 노력이나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성과, 즉 정해놓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메모의 성격이나 목적도 핵심 포인트를 단시간에 잡아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핵심을 찾아내는 메모법, 학습 능력을 키우는 메모법 총망라!

우등생은 모두 ‘나만의 메모법’을 가지고 있다




주어진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필기를 하면서 메모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핵심이 무엇인지’ 잡아 재빨리 메모하는 것이다.

우등생들은 모두 나만의 메모방법을 익혀 공부에 활용하고 있다. 교과 메모가 공부의 구체적인 틀을 잡아 준다면 비교과 메모는 공부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단순한 메모 사례 모음집이나 워크북이 아니다. 신문활용교육(NIE)을 전문 연구한 교육전문가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학습현장에서 직접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나 학습능률을 증진시키는 메모의 기술을 하나하나 밝혀내 정리했다. 이 책에는 메모를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과 요령이 제시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잡은 물고기를 먹이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직접 잡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메모의 가치와 필요성, 절차와 기법, 사례를 적절히 제시해 여느 학습서와 다르게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주로 학습 과정에 쓰이는 메모 방법을 다룬다. 수업 시간에, 쉬는 시간이나 여유가 있을 때, 예습할 때, 복습할 때 등 전 학습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메모를 활용하면 핵심만 추리되 기억하기 좋은 방법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효율적으로 시간을 안배해 계획을 세운다. 또 세운 계획은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결과를 점검해 다음 계획에 반영하는 등 나름의 체계가 마련돼 있다. 이 모든 과정에 메모는 적절히 쓰인다.

학업성취도가 높아지는 것이 단기적인 성과이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기의 메모 습관은 평생 자산이라는 점이다. 메모는 독창적 아이디어 산출의 근거가 되고, 아이디어 그 자체가 메모로 남겨지며, 그것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중요한 지적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모사례 모음집이나 워크북이 아니다

학습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한 ‘메모의 기술’ 완성판이다!




이 책은 크게 ▲메모 정보편 ▲메모 학습편 ▲메모 응용편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항목은 주제별로 수록했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먼저 찾아볼 수 있으며, 책 곳곳에 있는 메모 팁도 읽는 재미와 정보를 쏠쏠히 더한다.



1장 ‘메모만 잘 해도 우등생’에서는 메모의 일반론에서부터 메모의 개념까지 광범위하게 메모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알려준다.

2장 ‘학습메모의 기술 8가지’에서는 나에게 맞는 메모의 유형을 찾는 법, 강의 성격과 개인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메모 방법, 학습 메모의 기술 8가지를 알려준다.

3장 ‘메모와 공부’에서는 예습과 복습을 할 때, 수업 시간에, 참고서·문제집을 풀 때, 노트 필기를 할 때, 요점 노트를 작성할 때 메모를 활용하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시험과 메모에서는 시험 첫날을 기준으로 최소 2주 전에 시험계획 표를 작성해 과목 공부 비중, 시간, 교재 선택 등을 꼼꼼히 메모해가며 시험에 대비하는 방법을 다룬다.

4장 ‘주제에 따른 메모 방법’에서는 독서할 때 글을 읽으며 메모한 핵심 포인트로 글의 주제를 쉽게 파악하는 법, 일일이 쓰기 귀찮은 일기를 메모로 간편하게 대신하는 법, 수행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도록 도와주는 메모의 기술을 알려준다. 토론·토의 할 때, 체험 학습 현장에서, 기록문이나 견학문을 쓸 때, 신문을 볼 때 메모의 숨은 공을 깨달을 수 있다.

5장 ‘논술, 구술과 메모’에서는 논술 구술의 훈련도구로 메모를 사용하는 방법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논술 텍스트를 읽는다는 것은 비판적 읽기와 분석적 읽기를 통해 논리적 사고를 한다는 것이다. 텍스트를 비판적으로 읽으면서 핵심 사항을 메모해야 한다. 이때 ‘메모 따로 정답 따로’가 아니라 ‘메모가 곧 정답’이라는 생각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학습 메모의 기술 8가지



1. ‘약어, 기호, 밑줄’을 사용해 신속히 하라

* 핵심을 잡아 재빨리 메모하라

* 밑줄 긋기는 학습 자료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는 기술이다.

* 밑줄 긋기가 모호하거나 너무 많을 때는 기호가 효과적이다.



2. 요점 정리 노트로 복습과 시험에 대비하라

* 요점 정리 노트는 나만의 정보 창고다.

* 헷갈리거나, 외워지지 않는 부분, 중요한 부분, 표 및 그래프, 외워야할 게 많은 부분은 따로 정리해 메모해라.

* 요점 정리 노트는 소주제별로 내용을 메모한다.



3. 메모 실력은 공유할수록 늘어난다

* 메모에는 주관적인 견해가 담겨 있다.

* 메모의 내용은 물론 형식, 아이디어도 참고해 봄직하다.

* 메모를 공유할 친구는 자기 실력을 기준으로 비슷하거나 더 높은 친구 중 3~5명으로 구성한다.



4. ‘업데이트’로 메모의 신선도를 높여라

* 메모의 생명은 ‘신속함’이다.

* 메모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메모를 다듬어야 한다.

* 부족한 부분은 추가하고, 필요 없는 부분은 지워라.

* 1주일 또는 10일에 한 번씩 메모를 업데이트해라.



5. 메모 정리에 시간을 빼앗기지 마라

* 우등생들은 강의 시 ‘선택적 필기’와 ‘복습용 메모’에 집중한다.

* 핵심 포인트와 궁금증, 추가 학습 내용을 적는데 주력하라.

* 지나친 업데이트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6. 메모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 메모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 등하교길, 쉬는 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에도 메모할 수 있다.



7. 여백을 제대로 활용하라

* 여백은 복습할 때 내용을 보충해 넣을 수 있는 요긴한 공간이다.

* 메모할 여백은 노트의 10~30% 정도면 적합하다.

* 나만의 생각이나 의견, 설명을 자유롭게 메모해라.



8. 학교 일정에 맞춰 계획을 구성하라

* 학습계획을 짤 때는 학교 계획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연간, 월간, 주간, 일일 학습계획표를 작성하면 학습 스케줄 파악에 용이하다.

* 학습목차표를 작성하면 학습내용의 중요도를 한 눈에 파악하기 쉽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학습메모



Q. 많은 학생들이 노트 필기가 곧 메모라고 생각한다. 노트 필기와 메모는 어떻게 다른가?

최상희: “학생들에게 노트 필기는 선생님이 말한 것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다.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나열된다. 필기는 수동적인 성격이 강하다. 내용과 순서 모두 선생님 말씀에 따라 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메모는 객관적인 내용들을 주관적으로 정리하는 쓰기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 메모를 보면 자기 방식대로 기호나 색상 등을 이용해 그것이 왜 중요한지, 그것이 무엇과 연관돼 있는지를 체크한다. 메모에는 작성자의 선택과 집중 과정이 담겨 있다. 또 필기는 해설이 많지만 메모는 아주 간략히 요약돼 있다. 최근에 서술형·논술형 시험을 정기고사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는데 메모한 것들을 문장식으로 바꾸면 이런 글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논술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평소에 이렇게 단어나 개념 등을 메모해두는 걸 잘한다.”



Q. 메모를 잘하면 성적도 높다는 결과가 있나?

최상희: “메모는 공부 방법론 가운데 하나라 하나의 변인만으로 학업 성취도를 말하기란 어렵다. 성적보다는 태도와 연관지었으면 좋겠다. 요즘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이건 다른 말로 ‘자습’이다. 스스로 학습 목표를 정해서 공부하고, 잘 못하는 부분은 보충하는 거다. 스스로 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수첩에 자기 나름의 스케줄을 메모하고 있다. 이런 과정들을 보면 메모는 기억에도 도움을 주지만 ‘자기 의지’를 키워주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Q. 메모는 물론이고 필기 자체를 힘들어 하는 학생들도 있다.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가 그렇다. 이런 학생들한테는 메모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하나?

최상희: “보통 여학생들과 비교하면 남학생들은 15살 이전까지 뭔가를 글로 쓰고 정리하는 것에 많이 서툴다. 쓰는 데 익숙한 여학생들은 여기저기에 메모를 많이 해두지만 남학생들은 그렇지 않다. 이런 친구들이라면 메모장을 따로 만들기보다는 문제집, 참고서 등을 활용하면 좋다. 예를 들어 문제집 앞에 A4 용지 반 정도 크기의 종이를 붙여두고 과목별 일정을 바로바로 적어보는 거다. 완전 초보일 경우에는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형광색으로 표시를 해보라고 하면 좋다. 중요한 문제, 쪽수 등 아주 사소해 보이는 부분에라도 표시를 하는 거다. 좋은 표현에 밑줄을 그어보라고 하는 것도 좋다. 나중에 교과서를 펼쳐보다가 거기에 분명 눈이 갈 거다. 무리해서 메모를 하기보다는 이렇게 사소한 표시, 색칠부터 시작해 보는 게 좋다.”



Q. 메모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도 강조되고 있고, 학습 부분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메모가 왜 중요하다고 보나?

최상희: “나도 머리가 나쁘다. 지능이 낮다는 의미가 아니다. 사람의 기억은 유한하다는 의미다. 청소년들은 뜻밖에 기억력이 낮다. 다만, 학습을 통해 매일 반복하기 때문에 공부한 걸 잊지 않는 것이다. 메모는 단순히 기억을 돕는 게 아니라 기억에 대한 단서, 추론을 도와주기 때문에 학생들 각자의 공부의 맥과 틀을 잡아줄 거다.”



Q. 좋은 메모란 어떤 메모라고 생각하나?

최상희: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노트는 깨끗하지 않다. 하지만 지저분한 메모 속에도 각자의 원칙들이 보인다. 어떤 아이는 핵심이나 요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고, 어떤 아이는 교과와 관련 없는 선생님의 농담이나 행동 등을 살짝 메모해두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메모 방법을 따라하기보다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만의 메모 방법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자신의 능력, 취향 등 학습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는 거다. 메모는 할수록 순발력과 감각이 생기는 활동이다. 일단 자기 방식을 찾기 위해 열심히 메모해 보는 게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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