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지마! 텀포드 - 우린 널 사랑해

숨지마! 텀포드 - 우린 널 사랑해

  • 자 :낸시 틸먼
  • 출판사 :내인생의책
  • 출판년 :2014-10-08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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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에 이은

낸시 틸먼의 아마존ㆍ뉴욕타임즈 트리플 베스트셀러!



2011년 6월 아마존 ‘최고의 그림책’ 선정




“사고뭉치 텀포드야, 우린 네가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널 사랑한단다.”

이 책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협박을 하지 않는다.

텀포드는 나쁜 고양이는 아니지만, 사고뭉치 고양이인 건 확실해요.

텀포드가 가장 하기 어려워하는 말은 ‘미안해요!’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사고를 칠 때면, 텀포드는 언제나 부끄러워 숨어버리지요.



이런 아이들한테 우리는 ‘미안해요, 잘못했어요.’라는 말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과자를 주지 않겠다거나, 혹은 업어 주지 않겠다는 둥 귀여운(?) 협박을 하지요.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아요. 엄마 아빠는 널 사랑하니까, 넌 엄마 아빠를 사랑하니까, 네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미안해요, 잘못했다.’라고 사과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게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고, 또 낸시 틸먼이 세 번 연속 미국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된 배경이고 힘일 것입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 힘이 세고,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관심사이니까요.



“미안해”라고 말하기 어려워하는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책

잘못을 했을 땐, 사과를 해야 해요.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은 도대체 왜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어른이든 아이든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하죠.

숨어 버리는 대신, 용기를 내기로 마음먹는 텀포드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미안해!’라는 한마디가 가진 놀라운 힘을 보여 줍니다. 그 놀라운 힘에 우리 마음이 다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이것 또한 경이로운 일이지요. 최고의 그림작가 낸시 틸먼의 환상적인 그림과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겠어요?





줄거리



악의는 없지만 말썽을 일으키기 일쑤인 텀포드가 가장 어려워하는 일은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는 것이다. 부모님은 그래도 끊임없이 텀포드를 사랑하지만, 달콤한 푸른 사과 마을 축제에서 또다시 큰 사고를 치게 된 텀포드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늘 그랬던 것처럼 숨어 버릴까? 아니면…… 용기를 내볼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 텀포드는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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