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국인 최초로 일본 대표 문학상 다카미준상을 수상한 김시종 시인의 생애와 시에 관해 호소미 가즈유키가 쓴 책이다. 역사의 어두운 터널을 거쳐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김시종 시인의 삶과 이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낸 시의 세계를 보면, 우리의 과거뿐 아니라 미래를 보게 된다. 그가 ‘재일 코리안’으로서 일본어로 빚은 작품은 국경을 넘는 진정한 의미의 ‘세계 문학’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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