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빌 우화

그랑빌 우화

  • 자 :책사모
  • 출판사 :도서출판에이프릴
  • 출판년 :2015-02-1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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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의 선구자

19세기 그래픽아트 발전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인물

동화그림의 원조




우리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런 어마어마한 수식어가 붙는 사람이 그랑빌이다.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 세계 3대 우화집 중 하나인 《라퐁텐 우화집》에 삽화를 그린 사람도 그랑빌이다. 그는 사람 몸에 동물 얼굴을 한 모양을 가장 먼저 그린 사람으로 훗날 《동물농장》,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등에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그림도 상당하지만 세태를 풍자한 우화 또한 감탄사를 늘어놓게 한다. 책을 펼치면 시인 보들레르와 말라르메, 초현실주의자 에두아르도가 왜 그토록 극찬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부담스러운 고전 작품을 쉽게 접하기 위해 마련된 [에이프릴 필수 고전]의 제8권 《그랑빌 우화》



그랑빌의 대표 저서 《그랑빌 우화 : 동물들의 공적생활과 사생활 Sc?nes de la vie priv?e et publique des animaux》의 주요 텍스트만 모아서 요약 정리했다. 《그랑빌 우화》는 1842년에 출판된 그랑빌(JJ grandville)의 유명한 우화집이다. 그랑빌은 우리나라 독자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로 추앙될 만큼 프랑스 독자층에게는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당시 공화주의자였던 그랑빌은 우화를 사용해 현실을 풍자하고 비판하였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세태묘사의 글이 아니다. 동물의 특징을 인간의 성격과 잘 접목시켜 인간 내면의 고뇌와 감정과 욕망 등을 적절하게 표현하였다. 동물을 의인화한 동화그림이나 동화영화는 그랑빌의 그림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그의 상상력은 당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19세기 상징주의 시인 보들레르와 초현실주의자 에두아르도도 그를 칭송했다. 보들레르는 ‘창조물을 재창조하는 데 일생을 보낸 자’라고 했으며, 에두아르도는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랑빌은 독일의 유명한 동화작가인 에리히 캐스트너, 《동물농장》의 조지 오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루이스 캐럴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유럽에서는 필독서로 사랑받는 우화집을 우리도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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