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목회순례기, 기쁨과 성찰에 대한 소통”
시시콜콜하고 알콩달콩한 목회 순례기인 이 책은 저자 특유의 해학으로 사물과 사건을 포착하여 세상 속 신앙읽기로 초대하고 있다. 스스로 거룩해져 식상한 가르침이 아니라 매일 먹는 밥처럼 공감하고, 소통하고 같이 아파하는, 불평하며 실수하는 우리의 이웃이며 친구 같은 저자이다. 주변의 삶과 사랑에 조금 더 귀기울여, 삶이 얼마나 감사할 만한 것인지 세미한 음성으로 전하고 있다.
“작은 교회, 떡을 떼고 나누는 목회 현장으로의 초대”
21년 동안 매일매일의 목회 기록으로, 페이스북 연재 글 속에 종종 등장하는 “하하하!”라는 후렴구를 그대로 살려 저자의 목회철학, 집필의도를 전하고자 하였다. ‘하하하교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익명의 교회, 소망이 되는 교회를 대변한다. 작은 교회만이 누리는 행복한 소통, 참 목회 이야기이며, 때로는 웃게 하고 울게 하며, 함께 감동하게 한다.
“절대로 가르칠 수 없는 리더십을 위한 필독서”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소리와 존재를 듣고 보는 목회적 신학하기를 소개하고 있다.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랑은 물론, 자장면집, 호도과자, 창고에서 썩고 있던 생선, 중고나라, 벌통, 호박죽, 잘못 전해진 김장김치 같은 일상의 사물들로부터 메시지를 전달하는 웃음의 해학, 패러독스의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