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에서 배우는 33 역량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33 역량

  • 자 :신호종
  • 출판사 :넥서스BIZ
  • 출판년 :2016-05-3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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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 최고의 현자 이솝에게서

개인과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가장 명쾌한 해답을 얻다!”



이솝우화에 숨어 있는 ‘지혜’가 바로 역량이다!

우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33가지 역량을 이해하고,

실제 코칭한 사례를 통해 실전 기술을 익히는 책!





“세상에서 가장 역량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20여 년간의 공직생활 중 역량평가를 준비하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알게 되었고,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역량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해오던 그는 이솝우화에서 해답을 찾는다. 세상에서 가장 역량 있는 사람은 이솝, 즉 아이소포스라는 답을 찾고 그 답에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약 2,500년 전에 살았던 ‘아이소포스’는 신체적으로 열등한 요소를 갖고 있었으며, 노예 신분이었다. 그럼에도 천혜의 기지를 발휘해 해학이 넘치는 우화를 창조해냈고, 그것을 통해 후세에까지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고 있다. 특히 위기상황 또는 갈등상황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한 아이소포스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역량이 뛰어난 사람임에 틀림없다. 마찬가지로 이솝우화에는 재미와 교훈뿐만 아니라 위기상황과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가 숨어 있었고, 저자는 이것이 바로 ‘역량’과 일맥상통함을 강조한다.

이론만 제시된 책은 재미가 없을뿐더러 실질적인 활용에 큰 제약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 독자에게 보다 쉽게 역량을 이해시키기 위해 우화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33가지 역량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솝우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을 역량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평가지표를 이용해 점수까지 제시함으로써 실전적 요소를 강화한다. 역량의 내용이 한눈에 파악될 수 있도록 해학과 기지가 넘치는 만평식 삽화를 함께 실었는데, 이는 아이소포스 못지않은 상상력과 기지의 발현이라 할 수 있다. 각 꼭지의 말미에는 공직에 근무할 당시 함께 근무하던 선후배,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코칭했던 사례를 소개한다. 이 책은 역량면접, 역랑평가를 준비하는 사람, 또는 개인이나 조직의 지속발전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급변하는 복잡한 세상, 스펙보다 중요한 건 역량이다!

“학점과 실적의 장기적인 연관성은 적어도 구글에는 없다.” - 구글





공직과 민간기업에서 신입사원 선발이나 경력직원의 승진, 그리고 경영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바로 ‘역량(Competency)’이다. 그렇다면 ‘역량’이란 무엇이며, ‘역량’을 갈구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오늘날 우리는 엄청난 지식과 정보가 연일 쏟아져 나오며 급변하는 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해 지식의 거대함과 다양함, 그것들의 복잡성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 이런 시대에는 경제주체들 간의 다양성과 상호관련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기에 ‘위기와 갈등상황’, ‘문제상황’은 끊임없이 벌어진다. 때문에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인재’가 절실할 수밖에 없다.

의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대기업들은 채용과정에서 “아이비리그의 졸업장이나 독특한 대외활동 경력, 학점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구글(Google)의 인사담당자는 학점을 중시하지 않는 이유로 “학점과 실적의 장기적인 연관성은 적어도 구글에는 없기 때문이다.”라고 못 박았다. 이들 기업이 가장 눈여겨본 것은 스펙이 아닌 ‘단체생활 능력’, ‘문제해결력’, ‘리더십’이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다. 삼성의 경우, 2014년까지는 삼성직무적성검사시험(SSAT)을 기반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했지만 앞으로는 직군별로 다양한 채용방식을 도입해 맞춤형 역량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대부분의 사기업이나 공기업, 공무원 채용 현장에서도 어느 대학교를 졸업했는가, 성적은 어떠했는가, 토익점수는 얼마인가, 해외연수는 다녀왔는가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 대신 ‘역량’을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꼽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의 18가지 표준역량과 OECD의 15가지 핵심역량까지…

역량 멘토가 들려주는 역량면접, 역량평가, 역량코칭의 모든 것!





오늘날 ‘역량’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는 ‘Competency’라는 단어가 사용되는데 이는 1973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맥클랜드(DavidMcClelland)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해외공보관 선발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연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맥클랜드 교수는 ‘행동사건면접(BEI, Behavioral Event Interview)’이란 기법을 이용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우수한 집단의 고성과자들에게서는 그렇지 못한 집단의 낮은 성과자들과 달리 다른 문화에 대한 수용성이 높고, 타인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으며, 정치적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3가지 특성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맥클랜드 교수가 정의한 역량을 토대로 역량의 주요한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고,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를 다룬다. 먼저 대한민국 정부의 18개 표준역량을 제시하는데,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무원 선발이나 승진에 이용되는 역량에 대한 설명이 주요 내용이다. 그 다음으로는 선진국의 경제기구인 OECD에서 직원채용, 역량평가, 내부인사, 다면평가 등에 이용되는 15개 핵심역량(Core Competencies)을 소개한다. OECD 핵심역량을 설명하기 위해 저자가 직접 자료를 입수하여 번역했는데, 번역된 구체적인 자료가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33역량》은 막연했던 역량의 개념을 구체화해주는 데서 나아가 실전적인 역량진단과 코칭의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실전지침서이다. 또한 오랜 공직생활을 한 저자의 현장 노하우와 역량코칭 경험이 담긴 ‘역량평가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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