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밤이 스물세 개

콩알 밤이 스물세 개

  • 자 :남은우
  • 출판사 :도서출판 학이사
  • 출판년 :2017-09-0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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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우 24절기 그림 동시집



『콩알 밤이 스물세 개』는 2016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창작기금’으로 펴낸 24절기를 아이들이 알기 쉽게 기획한 그림 동시집이다. 시인의 톡톡 튀는 감성에 이상열 화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동시 읽는 맛을 더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문패 달기’를 시작으로 ‘무서운 내복 난로’ 대한大寒까지 봄에서 겨울로 내달리는 공전은 신나기만 하다. 24절기 24편의 동시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있다.



작은 고추가 더 맵다고요?



추위도 그래요



호오 호오



아무리 손을 불어도

맵기만 해요

- 소한 〈땡초 추위〉 전문





▶그림과 시로 읽는 24절기



남은우 동시집은 농부의 딸로 태어나 몸으로 익힌 24절기를 동시로 맛깔스럽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기존 동시집 틀을 깨고 가로 판형에 큰 글자체로 어린이에서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그림 동시집이다.

절기에 맞춰 농사를 지은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날짜에 쫓기듯이 살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느리게,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삶을 슬며시 보여준다.



피부에 와 닿는 계절의 변화만큼 정확한 것이 또 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맞게 움직이는 시계가 절기다.

이 절기에 맞춰 옛 조상들처럼 각자 인생의 삶도 설계해 보자.

24절기 그림 동시집은 그림과 글을 함께 보며 즐기는 책이다. 자연 속에서 자란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절기에 녹아 있어 시간에 쫓기듯 사는 현대인들에게 절기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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