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교양

보통의 교양

  • 자 :니혼지츠교출판사 편집부
  • 출판사 :추수밭
  • 출판년 :2018-01-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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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교양》은 지식의 얼개와 구조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이다. 종으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3,000여 년의 지성사를 관통하고, 횡으로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이라는 4가지 분야와 이를 세분화한 33가지 세부 학문들을 가로지른다. 100여 가지에 이르는 상세한 도표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식의 계보를 그림을 그리듯 단숨에 정리해준다. 학문의 기원부터 전개, 최근의 흐름까지 일목요연하게 풀어주면서 각 학문에서 사용되는 기초 개념과 용어를 ‘Check This Out’이라는 별도의 장을 통해 알기 쉽게 해설한다. 특별한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단숨에 읽히는 이 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보통’을 위한 든든한 ‘지적 자존감’이 되어줄 것이다.





“인간이 본래의 인간인 것은 정녕 교양에 의해서이다.”

_헤겔Georg Wilhelm Friedrich Hegel



“우아한 지적 생활을 위한 교양의 시작”

인문, 사회, 자연, 문화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파악하는 완전한 지식의 지도



21세기를 살아가는 ‘보통’을 위한

가볍고 부담 없는 교양



눈을 뜨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정보로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지는 세상이다. 복잡한 정보의 흐름 속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동안 축적된 지식을 포괄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종합적 능력’, 즉 ‘교양’이 필요하다. 일론 머스크,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등 인문학적 소양과 과학적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이른바 ‘21세기 교양인’들이 세계를 이끌고 있는 시대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본격적으로’ 교양을 공부한다는 건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로 인해 최근 여가를 따로 투자하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습득하는 ‘넓고 얕은 지식’이 유행하고 있다. 〈알쓸신잡〉과 같은 TV 방송을 비롯해 각종 팟캐스트, 카드뉴스, 유튜브 동영상 등을 통해 퍼져나가는 넓고 얕은 지식은 그러나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교양’으로 불리기엔 부족한 점도 있다.

《보통의 교양》은 넓고 얕은 지식의 ‘간편함’과 교양의 ‘종합적 능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정한’ 관점에서 ‘특정한’ 지식만 골라 길게 서술하는 교양서에 비해 이 책은 어떤 사견도 없이 짧고도 담백하게 ‘지식 전체의 흐름’을 개괄한다. 백과사전의 단순한 나열식 구성에서 벗어나 사상의 거인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끼치며 새로운 흐름을 낳았는지, 각 학문을 구성하는 다양한 조류 및 학파가 서로 어떻게 대립하고 갈라져 나왔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서랍식으로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지식을 쉽게 골라 읽을 수 있으며,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이해하기 쉽도록 각 장의 내용은 독립되어 있다. 특별한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단숨에 읽히는 이 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보통’을 위한 ‘가볍고 부담 없는 교양’을 제공한다.





33개의 분야와 100여 개의 도표로

한눈에 펼쳐보는 완전한 지식의 지도



《보통의 교양》은 지식의 얼개와 구조를 한눈에 보여주는 ‘지도’이다. 종으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3,000여 년의 지성사를 관통하고, 횡으로는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이라는 4가지 분야와 이를 세분화한 33가지 세부 학문들을 가로지른다. 100여 가지에 이르는 상세한 도표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식의 계보를 그림을 그리듯 단숨에 정리해준다. 학문의 기원부터 전개, 최근의 흐름까지 일목요연하게 풀어주면서 각 학문에서 사용되는 기초 개념과 용어를 ‘Check This Out’이라는 별도의 장을 통해 알기 쉽게 해설한다.

1부 ‘인문과학’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고대 철학과 헤로도토스의 역사학을 시작으로 중세의 아퀴나스와 근대의 데카르트를 거쳐 어떻게 뮐러의 종교학, 소쉬르의 언어학, 분트의 심리학, 레비스트로스의 문화인류학, 슐리만의 고고학으로 분화되었는지 개괄한다. 모든 학문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철학을 예로 들면, 근대의 합리론과 경험론이 충돌과 결합을 거듭한 끝에 어떻게 현대의 현상학과 실존주의 등의 사조로 이어졌는지 그 흐름을 보여준다.

2부 ‘사회과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을 시작으로 근대 정치학의 기수가 된 홉스, 로크, 루소를 분기점으로 하여 스미스의 경제학, 콩트의 사회학, 몽테스키외의 법학, 헤르바르트의 교육학, 케틀레의 통계학, 드러커의 경영학으로 이어진 과정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경제학에서는 스미스, 리카도, 마르크스, 케인스 등의 위대한 학자들이 학문의 상아탑에 갇히지 않고 어떻게 역동적인 사회 발전과 맥을 같이 했는지가 도표와 함께 실감나게 드러난다.

3부 ‘자연과학’은 탈레스의 자연철학에서부터 뉴턴으로 대표되는 물리학의 과학혁명과 이로부터 분화된 다윈의 생물학, 돌턴의 화학, 러셀의 수학, 부르하버의 의학, 에디슨의 공학, 훔볼트의 지리학 등을 차례대로 개괄한다. 단순히 각 학문의 개요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견과 혁신을 거듭해온 과학의 역사를 보여주며 어렵기로 소문난 플랑크의 양자역학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등도 간명하게 소개한다.

4부 ‘문화예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호메로스의 서사시로부터 셰익스피어의 문학, 와그너의 건축, 바흐의 음악, 미켈란젤로의 미술, 오손 웰스의 영화, 나다르의 사진 등으로 이어지는 예술 활동 전반의 흐름을 양식과 스타일에 따라 분류하여 펼쳐낸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예술의 역사뿐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대중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지식 습득’을 넘어 ‘지적 만족’으로

공부의 열정을 다독이는 보통의 교양



‘입시’와 ‘취업’을 향한 절박한 몸부림으로서의 ‘시험 공부’를 넘어,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지식 세계를 탐험하는 ‘교양 공부’를 선호하는 흐름이 생겨나고 있다.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틈나는 대로 독서모임이나 강연에 참여하고, 이야기를 나눌 만한 각양각색의 주제를 선정하여 ‘지적 소통’을 즐기려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이 말하는 ‘교양’이란 단순히 남들보다 더 많이 아는 것, 지식 자랑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전문 지식을 넘어 폭넓은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섭렵하고, 스스로 공부의 의미를 찾아가며 더 나은 삶의 단계에 도달하는 것. 《보통의 교양》은 그렇게 누구보다 ‘보통’으로 살아가면서도 ‘교양의 매력’에 푹 빠지고픈 이들을 위한 든든한 ‘지적 자존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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