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

  • 자 :한화주, 박선하
  • 출판사 :팜파스
  • 출판년 :2019-08-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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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강아지, SNS의 유명스타가 된 햄스터와 고양이, 길을 가다가도 자주 만나는 길고양이는 물론 동물원이나 마트에 가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인 도마뱀, 사자, 코끼리 등도 볼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생활 곳곳에는 동물로 된 제품들도 매우 많다. 겨울철 따뜻한 점퍼 속은 동물의 털로 채워져 있고, 우리가 쓰는 화장품은 동물 실험을 거쳤다. 이처럼 인간의 생활은 동물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동물들은 어떨까? 인간이 행복해진 것만큼 동물도 행복해졌을까? 어쩌면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 동물들은 더 불행해진 것은 아닐까?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는 인간 사회를 위해 희생되는 동물의 삶과, 산업이 되어 버린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그리고 동물들의 희생이 과연 정말 꼭 필요한 것인지 질문하고, 동물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다. 우리는 과거 동물은 그저 ‘살아있는 기계’라고도 할 만큼 동물의 삶에 잘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그로부터 동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동물 또한 감정을 가진 생명이고,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인간에게도 이롭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세상에는 다양한 종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동물의 행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다양한 나라에서 시도되는 동물 복지에 대한 실천을 보고 지금 우리가 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산업, 소비, 즐길 거리, 먹거리, 입을 거리’가 된 동물들!



인간 중심의 세상에서 동물들이 감당해야 하는 고통을 알아보고

인간을 위해 이용되는 동물의 삶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꺼내다!





“동물이 행복한 세상이 인간도 행복할 수 있어요!”

함께하는 삶을 위한 행복한 선택, 동물복지 이야기



우리의 생활 속 많은 것이 동물과 관련이 있어. 밥상에 오르는 달걀은 닭이 낳은 거야. 맛있는 불고기와 돼지고기볶음 같은 고기반찬은 소와 돼지의 살코기이지. 가방과 신발, 벨트, 소파 등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물건이 동물의 가죽으로 만들어졌어. 양의 털이 섞인 스웨터도 있고, 겨울 점퍼의 속은 오리나 거위의 털로 채워진 것이 많아. 또 우리가 병이 났을 때 먹는 다양한 약은 동물 실험을 거쳐서 만들어졌단다.

이 책을 통해서 몰랐던 동물들의 삶에 대해 알게 되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해. 그리고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어.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은 그 자체로 귀하고 소중하다고…….



〈들어가는 글〉 중에서

국어, 사회, 과학, 도덕, 경제, 예술까지,

교과목 공부가 되고

세상의 눈을 키우는 사회과학 동화 시리즈 8탄!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대체 동물복지가 뭐야?-말도 낯설고 뜻도 어려워 보이는 동물복지의 정의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다!

*생활 속 곳곳에 숨은 동물 복지 찾기!-동물 실험, 축산농장, 털가죽 제품 등 우리도 몰랐던 생활 속 제품들의 불편한 진실을 알아보자!

*귀여운 반려동물에 담긴 빛과 그림자! - 도시의 삶과 동물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며 반려동물의 그림자를 찾아보다!

*동물 복지가 미래다! -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이 따뜻한 미래를 만들다!





이 세상은 과연 인간만의 것일까? 먹을거리, 입을거리, 즐길거리, 산업이 되어버린 동물!

인간을 위해 이용되는 동물의 고통과 삶을 들여다보는 ‘동물 복지’ 동화!



“다른 종과 같이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자 이정모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인류가 더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종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인간만을 위한 세상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우리 주변에는 인간만이 아닌 무수한 동물, 식물, 곤충 등의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허나 우리는 마치 지구에서 ‘인간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이기적인 관점으로 다른 생명체를 대하기 일쑤다. 가장 흔하게는 우리 눈에 보이고 함께 어울리고 살고 있는 동물이 그 대상이 된다. 살아 있는 동물을 마치 무생물로 된 상품처럼 취급하고, 마치 가족처럼 아끼던 반려동물을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버리기도 하는 행동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행동에서 윤리의식과 책임감, 생명을 향한 존중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오로지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다루고 소비해도 괜찮은 걸까?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복지 이야기》는 네 가지 동화를 통해 동물의 삶과 행복을 위한 윤리적인 선택인 ‘동물 복지’에 대해 살펴본다. 인간이 아닌 생명과 ‘더불어 살기 위해’ 조금만 불편하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그리고 그것이 비당 해당 동물만이 아니라 인간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임을 일깨워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의 삶에 대해 한층 깊게 생각해보고, 동물과 우리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나요? 동물에게도 행복할 권리가 있나요?”

동물과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윤리적인 선택, 그에 대한 흥미롭고도 실천적인 이야기!



이 책에서 저자는 ‘동물을 어떻게 생각하는냐’를 묻는다. 동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행동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키워 본 사람들은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동물들도 감정이 있고, 스트레스, 행복감을 느끼고 표현한다는 것을 알 확률이 높다. 함께 생활하면서 동물과 우리가 교감을 하고 함께 살아 숨 쉬어 간다는 것을 언제나 체험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곁에, 그리고 우리의 삶에 함께 있는 동물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고 행복감, 관계, 생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동물을 ‘사물’처럼 대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고 또 기르는 동물의 감정과 행복, 그리고 관계 맺기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삶 속에 자리하고 있던 ‘상품’이 된 동물들에 대해 들려준다.

세상에 살아 있는 생명이 아니라 먹을거리, 입을 거리, 즐길 거리가 된 동물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눈물을 자아낸다. 총 네 가지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도시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동물의 삶에 대한 이야기,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 내듯이 동물을 기르는 대규모 축산 농장의 이야기, 인기 산업이 되어 유행처럼 만들어지는 ‘반려동물’과 그 뒷면에 자리한 동물유기와 학대 이야기, 관광 상품이 되어 사람들을 즐기기 위해 학대를 당하는 동물과 동물을 보호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활에서 동물의 삶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지를 알게 될 것이다. 동물을 위한 윤리적인 선택과 실천은 결국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동물을 존중하는 마음은 ‘더불어 사는 삶’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마음임을 알려 준다. 또한 동물 복지를 둘러싼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동물과 인간의 삶에 관한 생각 거리와 발전전인 시각을 얻을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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