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업적은 함께 일궈낸 작은 것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플랜비디자인은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그리고 그 도전은 일관성을 가지고 진화됩니다. 2018년부터 특별한 일을 해보기로 했습니다.말은 흩어지고 글은 남는다는 신념 아래 우리의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칼럼을 쓰겠습니다.” 라고 말했을 때 멤버들은“그걸 저희가 할 수 있을까요? 저희가 해야 하나요?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칼럼은 아니지 않나요?” 라고 질문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새로운 일은 언제나 부담과 두려움을 가지는 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
다. 그러나 플랜비답다는 것은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라는 우리는 잘 알고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1주일에 한 편씩 글을 썼습니다. 그렇게 1년 동안 쓴 글을 모아보니 한 편의 책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플랜비디자인의 미션은 사람과 조직이 더 중요한 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그 일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플랜비디자이너의 글과 플랜비디자인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우리가 추구하는 미션에 다가는 과정의 기록입니다. 이 기록이 조직과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