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이 함께한 서울시교육청 인문학 강좌”-『교실밖 인문학 콘서트』
『교실밖 인문학 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교육청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2.0(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의 400여 개 강좌 중에서도 가장 먼저 만나봐야 할 열 가지를 골랐다. 신화·철학·문학에 이어 미술사·스토리텔링·영화·환경·인공지능 등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한 주제를 담았다.
인류 기원에 대한 이야기이자 오늘날 영화·애니메이션·만화·게임 등 대중문화로 통하는 지름길이자 상상력의 원천인 ‘유럽 신화, 완전 첫걸음’, 내가 누구인지를 문학적으로 풀어낸 ‘자아의 발견과 문학’, 철학의 본질을 찾아가는 ‘철학하는 삶이란?’, 고전문학과 영화를 비교하는 ‘원작과 함께 영화 읽기’, 행복의 기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살면서 갖고 싶은 다섯 가지’, 예술 앞에 당당해지는방법을 알려주는 ‘단박에 읽는 서양미술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새로운 접촉 문명, 온택트 시대’ 등이다.